AI 속도조절론에 아시아 반도체 주가 급락

AI 안전성 우려로 아시아 반도체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저비용 AI 모델과 중국발 보안 논란까지 겹친 하루를 정리합니다

반도체 주가 급락, 'AI 속도조절론' 여파

미국 주요 AI 기업 대표들이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목소리를 내면서, 아시아 증시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일본 소프트뱅크 주가는 장중 13% 넘게 빠졌고, 반도체 장비업체와 메모리 기업들도 줄줄이 하락했습니다.

AI 산업이 그동안 얼마나 빠른 속도로 커왔는지, 그리고 그 성장에 시장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AI 관련 투자와 공급망은 한동안 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 경쟁 계속

코딩 AI '데빈'을 만든 코그니션이 중국 문샷 AI의 모델을 기반으로 'SWE-2'를 내놨습니다. 상위 모델과 비슷한 성능을 내면서 비용은 64% 낮췄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국내에서도 업스테이지가 '솔라 미니 4'를 무료로 공개했습니다. 크기는 기존 상용 모델의 7분의 1 수준이지만 비슷한 성능을 낸다고 밝혔는데, 작고 빠른 모델이 늘어나는 흐름이 뚜렷합니다. 텐센트 역시 음성 생성과 편집을 하나로 합친 오픈소스 모델 'AuK'를 선보이며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중국 AI 서비스, 데이터 유출 우려 커져

중국 문샷 AI의 챗봇 '키미'가 사용자 요청을 몰래 앤트로픽의 클로드로 보내 처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보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민감한 데이터가 국외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해외 AI 서비스를 업무에 쓰는 경우,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경각심을 주는 사례입니다.

대규모 투자와 하드웨어 경쟁도 이어져

중국 Z.AI는 신주와 전환사채 발행으로 약 6조7000억원을 추가로 조달했습니다. 지난 7월에도 5조원대 자금을 확보한 바 있어, AI 인프라 투자 경쟁이 여전히 치열함을 보여줍니다.

한편 애플의 새 폴더블폰에 들어간 'A20 프로' 칩은 벤치마크에서 데스크톱 PC용 CPU를 뛰어넘는 성능을 기록해, 모바일 기기의 AI 처리 능력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시켜 줬습니다.

참고한 원문

이 글은 아래 기사들의 사실 관계를 바탕으로 일잘러 AI가 정리해 다시 쓴 글입니다. 원문의 표현을 그대로 옮기지 않았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매체의 기사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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